미국 재정적자 1조 9,920억 달러와 금 수출 급증
미국의 대규모 재정적자 확대 속에 글로벌 자금이 금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식임.
미국 재무부는 2026년 연방 재정적자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조 9,92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지출 확대와 함께 대법원 판결에 따른 관세 환급, 법인세 감세로 인한 세수 감소가 복합 작용한 결과임.
달러를 대체할 준비자산을 찾는 글로벌 수요가 몰리면서 미국 내 금 수출은 급증해 최대 수출 품목으로 등극했음. 정부 적자와 통화 가치 하락 우려가 자산 선호도를 바꾼 셈임.
다만 자금 운용을 둘러싼 비판도 제기되었음. BlackRock의 Hambro는 지속적인 정부 적자와 부채 속에서 금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데도 금광 채굴 기업들이 신규 생산 대신 자사주 매입에 자금을 쏟는 것은 무모한 자본 배분이라고 지적했음.
불가피하게 늘어난 연방 적자가 국채와 대체 자산 시장을 계속 자극할지 지켜볼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