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 지분 5% 공익 펀드 배정과 IPO 구조 논란
대규모 상장을 앞둔 AI 스타트업 Anthropic이 독특한 지배구조와 주식 배정 계획을 연이어 공개했음.
Anthropic은 11월로 예정된 IPO를 앞두고 기존 투자자 승인을 거쳐 총주식의 5%를 Public Benefit Fund에 배정할 계획을 세웠음.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하고자 해당 펀드를 LLC 형태로 설립하며, 이는 IPO 시 유통 주식 수를 제한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풀이됨.
동시에 Anthropic은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도 이사회 구성 및 주요 결정을 차단할 막강한 권한을 가진 5인 규모의 신탁 Long-Term Benefit Trust를 운영하고 있음.
인류 이익을 우선하는 외부 신탁이 이사회 통제권을 갖는 지배구조가 드러나며, 기업 성장과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 투자자들의 우려가 나타났음.
신탁 통제권과 공익 펀드 지분 배정이 실제 IPO 공모가 산정과 기관 투자자 유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