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la 대선 승리에 브라질 헤알화 8% 급락과 CBOT 대두 최저
브라질 대선 결과라는 정치적 변수가 외환시장을 거쳐 미국 곡물 선물시장까지 즉각적인 충격을 전달했음.
브라질 대통령 결선 투표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가 승리하며 4번째 임기를 확정 지었음. 이에 따라 시장 친화적 후보 패배에 따른 불확실성이 시장에 반영됐음.
결과 발표 직후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약 8% 급락하는 전이가 외환시장에서 먼저 발생했음. 헤알화 가치 급락 여파는 곧바로 농산물 거래소로 확산되어 CBOT 대두 선물 가격이 2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음.
주식시장에서도 불확실성이 커지며 iShares MSCI Brazil ETF(EWZ)가 27% 넘게 폭락하는 등 자산 전반에서 자금 이탈이 목격됐음.
브라질 통화 가치 불안이 글로벌 원자재 선물 시장의 가격 변동성을 추가로 키울지 지켜볼 일임.